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깨끗한 과일·채소 먹으려면
채소·과일류의 표면에 묻은 흙먼지·농약·중금속 등 오염물질은 물에 헹구기만 해도 싹 제거될까. 식초·소금·밀가루 등으로 씻는 게 효과 있을까. 과일·채소를 제대로 씻는 법을 알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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임산부들은 어떤 오메가3를 섭취하나?
조선시대 궁중에서 최고의 식품으로 칭송 받던 잉어는 태아의 기를 공급하기 위해 먹었던 태교 식품이었다. 거기에는 뇌세포 발육과 활성에 도움을 주는 오메가3 라는 비밀이 숨겨져 있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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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함량 미달 오메가3' 홍수 속 헬스월드 제품 '눈에 띄네'
호주 헬스월드의 액상 오메가3 에티칼 뉴트리언트(Ethical Nutrients) 출산을 앞두고 우울증을 앓고 있는 서울 신림동의 최모(28)씨는 임신 우울증에 오메가3가 좋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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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대로 알아보자, 친환경인증마크
주부 최다은(32용인시 동백동)씨는 아들 준서(2)가 태어난 후 물건을 구입할 때면 친환경 제품인지부터 살핀다. 아이에게 좋은 것만 쓰게 하고 싶은 부모 마음에서다. 그러나 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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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박태균 기자의 푸드&메드] 이 세상에 완벽한 안전 식품은 없다
서울시가 낙지·문어 머리의 카드뮴 검사 결과를 발표한 지난달 13일은 관련 수산업엔 ‘블랙 먼데이’였다. 그후 식품의약품안전청이 반박 자료를 근거와 함께 제시했지만 지금도 후유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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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낙지, 매주 2~3마리는 먹어도 해롭지않다”
“낙지를 안심하고 먹어도 되나요. 먹는다면 얼마만큼만 먹어야 하나요.” 최근 낙지 머리에서 기준치를 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는 서울시 발표 이후 낙지의 안전성에 대한 소비자들의 의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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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낙지 먹으란 말인가, 먹지 말란 말인가
때아닌 ‘낙지 머리’ 위해성 논란으로 국민이 혼란스럽다. 서울시가 엊그제 낙지와 문어 머리 속에 든 내장과 먹물에서 카드뮴이 기준치의 최고 15배까지 검출됐다고 발표하자, 식품의약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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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건강한 양념’이란 어떤 것인가
양념을 부재료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. 아무리 좋은 재료라도 질 나쁜 양념으로 요리했다면 건강한 음식이 될 수 없다. 화학조미료로 맛과 향만 흉내낸 짝퉁 양념에는 명품 양념이 가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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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포토뉴스] 세상과 소통하는 의료인(1) ㅣ 골드리프트, 거상성형, 주름성형
금의 다양한 활용...금사로 세월을 돌린다 최근 금값의 폭등으로 금 쌓는 재미가 쏠쏠하다는 사람들이 많다. 금은 이미 각종 미술품은 물론 치과의 금니, 금을 이용한 음식까지 그 동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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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환자 삶의 질을 높이자 ③·끝 항암제 부작용 개선
암환자는 수술과 방사선·항암제 치료로 다양한 부작용을 겪는다. 설사·신장 독성·림프부종 등이 나타나면 하루하루가 힘들다. 특히 암의 전이를 막기 위해 제거되는 림프절 수술로 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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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화제의 현장@ 전국] 전주 LED 식물공장에 가보니
전주시 덕진구 송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지하의 LED 식물공장. 권태호 생물소재연구소장(왼쪽)이 남민우 연구원과 함께 적치마상추의 발육 상태를 살펴보고 있다. [장대석 기자] 30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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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지와 검지, 돈 세듯 떨리면 파킨슨병 의심
"중앙선데이,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" 밴쿠버 겨울올림픽이 가슴 떨림 속에 막을 내렸다. 그런데 폐막식 출연자 중에는 마음이 아닌 온몸을 떨고 있는 낯익은 사람이 있었다. 198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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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지와 검지, 돈 세듯 떨리면 파킨슨병 의심
밴쿠버 겨울올림픽이 가슴 떨림 속에 막을 내렸다. 그런데 폐막식 출연자 중에는 마음이 아닌 온몸을 떨고 있는 낯익은 사람이 있었다. 1980년대에 너무 유명한 영화 ‘백 투 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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활성산소 제거로 뇌졸중 막고 젊음 찾는다
천안 유랑동에 있는 새로나병원 간호사들이 오조나이드 치료법을 의뢰한 이들의 혈액을 검사하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김현우(34·가명)씨는 연말·연초를 지나면서 몸이 많이 무거워진 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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우리 아이 기침만 해도 가슴이 철렁
얼마 전 주부 안미영(39·분당구 정자동)씨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다. 아들 김호성(7)군이 계속해서 기침을 했기 때문이다. 얼마 전 한 탤러트가 신종플루로 어린 자식을 잃은 안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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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웰컴 투 웰빙 ” … 천안의 유혹
오늘부터 천안에 웰빙축제 큰마당이 펼쳐진다. 전국에서 몰려들 관람객을 맞이할 도우미들이 천안삼거리 엑스포장 정문 앞에서 환하게 미소짓고 있다. [조영회 기자]천안웰빙식품엑스포가 1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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깐깐 독자 품평기
깐깐 독자 품평기 걱정없이 마시는 미네랄 워터, 공간 효율 높고 위생적 3M CUNO 언더싱크 정수기 수도관에 직접 연결하는 직수 방식으로 청소·소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없다. 3M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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비싼 보약부터 권한다면, 피하세요
일반적으로 한방에 대해서는 태도가 거의 극단적으로 갈린다. 매년 ‘때’가 되면 보약을 챙기며 효과를 맹신하는 사람이 있는가 하면, 일부 약재의 부작용 등을 근거로 소위 ‘한약 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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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뉴스 클립] 뉴스 인 뉴스 ‘봄 불청객’ 황사
올해도 어김없이 ‘봄의 불청객’ 황사가 한반도 상공을 뒤덮고 있습니다. 황사 발원지가 고온 건조해 올해는 예년에 비해 황사가 더욱 기승을 부릴 것이란 게 기상청의 전망입니다. 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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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HOPPING] 주말엔 황사 잡으러 가볼까
올봄엔 중국의 가뭄으로 사상 최악의 황사가 닥칠 것이란 예보가 나와 있다. 황사철엔 중금속이나 세균을 포함, 미세먼지가 평소의 3배로 증가하기 때문에 호흡기·안과·피부과 질환을 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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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청춘을 돌려다오’ 외쳐본들…
내 몸이 늙어간다고 한탄만 할 게 아니라 청춘을 찾아 나서자. 생활 습관을 바꾸는 것만으로 8~9년은 젊어질 수 있다 /* 우축 컴포넌트 */.aBodyComTit {backgro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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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그 많던 유리냄비 어디 갔지?
주방기기에도 유행이 있다. 패션·헤어 스타일처럼 빠른 트렌드는 아니지만 시대별로 주목 받는 냄비·프라이팬은 달랐다. 건강· 웰빙이 사회 이슈가 되고, 부엌에 들이는 가전제품이 변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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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커버스토리] 집 나갔던 ‘스텐팬’ 30년 만에 돌아왔다
스테인리스 스틸 프라이팬(이하 스텐팬)이 돌아왔다. 30~40여 년 전까지 주로 쓰이다 기억 저편으로 사라졌던 팬이다. 뭘 좀 해먹을라치면 음식이 팬 바닥에 들러붙어 애물단지이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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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양식 광어 항생제 걱정 마세요”
어민들이 다 자란 넙치를 플라스틱 통에 담고 있다. 양식 HACCP에선 사료 관리를 어떻게 하느냐가 항생제 관리 못지않게 중요하다.양식어는 늘 자연산과 비교를 당한다. 양식산은 “